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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현이 KBS 조항리 아나운서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드라마 속 박지현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 출연 중인 박지현은 ‘비연’ 역을 맡았다. 극 중 은산(임윤아 분)과 친자매처럼 자란 몸종 캐릭터다.

박지현은 신예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한 대사 처리, 뛰어난 감정연기 등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 시선 몰이에 성공했다.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신예 박지현의 등장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며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박지현 측 관계자는 “박지현이 조항리와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며 “열애 시기는 배우의 사생활이라 잘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조항리 측 또한 열애를 빠르게 인정했다.

사진제공=나무엑터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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