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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잠든 사이에’ 수지, 이종석의 애틋한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5일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측은 “눈물 글썽이는 수지에 이종석 ‘걱정 마요’ 애틋”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수지가 잠든 이종석을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남홍주(수지 분)는 잠든 정재찬(이종석 분)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이번엔 내가 당신을 지킬 차례인데,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다.

그러자 눈을 감고 있던 정재찬은 “걱정 마요”라고 말하며 남홍주의 손을 따뜻하게 잡았다. 정재찬은 이어 “절대 당신 꿈처럼 되지 않을 테니까”라며 남홍주를 안심시켰다. 그럼에도 남홍주는 “제발 다치지 마요”라며 정재찬을 걱정했다. 남홍주의 꿈 속에서 정재찬이 다치는 일이 발생한 듯 보이는 가운데 현실에서는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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