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백종원은 “(식당 섭외 당시) 처음에는 다 거절당했다. 방송을 보면 (식당들이) 기회를 놓쳐서 시청자가 답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이어 “코칭을 해준다고 하면 좋아했을 것 같기도 했는데, 많이들 거절하셔서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렇게 첫 회에 참가하는 분들이 많지 않으니 급하게 연예인 응원단을 투입했다. 같이 하자는 의미에서. ‘푸드트럭’에서는 연예인들의 역할이 재미있게 하기 위한 역할이었지만 이번에는 응원단의 의미가 크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죽어가는 골목을 살리고, 이를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과정을 담는 ‘거리 심폐소생 프로젝트’다. 오는 5일 오후 11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