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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의 새 예능 프로그램 ‘무확행’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무확행-무모하지만 확실한 행복’(이하 ‘무확행’)은 서장훈, 이상민, 김준호, 이상엽이 남들 눈에는 ‘무모’하고 다소 ‘무식’해 보일지 몰라도 각자 자신들만의 ‘확실한 행복’을 찾아 떠나는 生처절 리얼 로드쇼다.
‘짠 내 폭발’ 예고와 프롤로그 영상으로 네 남자의 ‘행복’ 찾기 여정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무확행’ 제작진이 첫 방송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 서장훈-김준호-이상민-이상엽, ‘환장의 브라더스’ 탄생
집에 누구도 들이지 않는 대한민국 대표 깔끔남 서장훈과 더러움엔 한없이 너그러운(?) 뼈그맨 김준호, 어디에 있든 ‘빚’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상민, 천방지축 예능 새내기 이상엽. 과연, 이 네 사람을 비좁은 캠핑카에 모아놓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이에 ‘무확행’ 제작진은 “때로는 예상치 못한 봉변을 당하고 갑작스러운 위기에 멘붕에 빠지기도 하면서 ‘환장의 브라더스’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본 적 없는 조합의 네 사람이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 시작은 무모하나 그 끝은 ‘행복’하리라?
돌싱남 3인방과 이별 2년 차인 이상엽은 잃어버린 인생의 반쪽을 ‘무확행’으로 채우겠다는 생각으로 나에게만큼은 ‘확실한 행복’을 찾아 떠나게 된다. 포르투갈로 향한 네 남자가 너무나도 다른 취미, 취향, 식성, 습관에도 불구하고 함께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이 웃음과 재미를 줄 것으로 알려졌다. 행복 요정 4인방이 저마다 추구하는 ‘행복’은 무엇일지도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
자신들의 확실한 행복을 찾아 떠난 싱글남들의 生처절 리얼 로드쇼 ‘무확행’은 오늘(13일) 밤 11시 10분, SBS에서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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