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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가 조찬형의 매니저로 등장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 에서는 테이가 자신의 배우 매니저 조찬형의 매니저로 깜짝 등장했다.

테이는 자신의 배우 매니저 조찬형의 매니저로 등장하며 ‘전참시’ 최초 쌍방 매니저에 등극했다. 테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공식적인 계약서가 있는 건 아니지만 같이 살게 되면서 서로의 매니저 일을 해준 지 오래 됐다”고 밝혔다. 테이는 조찬형의 긴 머리와 이미지 메이킹 등 자신이 전부 프로듀스한 것이라 밝혔다.

조찬형의 화보 촬영장에 도착한 테이는 직접 의상을 다림질 하고 조찬형에게 촬영 조언을 하는 등 매니저다운 모습을 보였다. 조찬형은 화보에 들어가자 명품 복근을 드러내며 강렬한 눈빛으로 돌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68회 1부가 5.6%, 2부가 7.1%를 기록했다. 또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은 1부가 3%, 2부가 3.8%를 기록했다. 그 결과 68회 2부 닐슨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과 2049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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