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의 신’ 봉태규가 옥탑방에 방문해 임신한 아내의 증상을 남편이 비슷하게 경험하는 ‘쿠바드 증후군’을 겪었다고 밝힌다. 봉태규는 “긴장해서 메스껍고 잠도 잘 못 자고 음식도 잘 못 먹겠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생생히 전했다. 또 그는 아이가 태어날 때 제일 걱정했던 점이 의외로 “아이가 나오자마자 바로 울어야 하는데 눈물이 안 나오면 어떡하나”였다고 털어놓아 유부남인 정형돈의 깊은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 봉태규의 육아 이야기를 듣던 김종국은 ‘할리우드 근육 아빠’에 대한 로망을 드러내는데, 육아를 하면 운동할 시간이 없다는 멤버들의 말에 ‘근손실’을 우려하며 울상을 지었다.
방송
[TV 하이라이트]
입력 :2022-08-02 18:06:16
수정 :2022-08-03 04:26:12
아내처럼 임신 증상 느낀 봉태규
메스꺼워 음식도 못 먹었다는데
‘육아의 신’ 봉태규가 옥탑방에 방문해 임신한 아내의 증상을 남편이 비슷하게 경험하는 ‘쿠바드 증후군’을 겪었다고 밝힌다. 봉태규는 “긴장해서 메스껍고 잠도 잘 못 자고 음식도 잘 못 먹겠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생생히 전했다. 또 그는 아이가 태어날 때 제일 걱정했던 점이 의외로 “아이가 나오자마자 바로 울어야 하는데 눈물이 안 나오면 어떡하나”였다고 털어놓아 유부남인 정형돈의 깊은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 봉태규의 육아 이야기를 듣던 김종국은 ‘할리우드 근육 아빠’에 대한 로망을 드러내는데, 육아를 하면 운동할 시간이 없다는 멤버들의 말에 ‘근손실’을 우려하며 울상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