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우 고아성은 영화 ‘우아한 거짓말’에서 맡은 남 일에 별 관심 없는 무심한 성격의 언니 ‘만지’ 캐릭터와 어우러지며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알 수 없는 눈빛과 무심한 표정을 통해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 시크한 만지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가운데 빈티지 스타일과 헝크러진 머리로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줘 청춘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한편, 고아성이 출연하는 ‘우아한 거짓말’은 14살 소녀의 죽음 이후 남겨진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가 웃음과 감동을 주는 영화로 3월 13일 개봉한다.
사진 = 데이즈드 & 컨퓨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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