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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 지하철이 화제다.

서울시가 어린이날까지 기존 4대에서 100대로 확대·연장 운영하기로 한 타요 버스의 인기에 힘입어 뽀로로 버스와 라바 지하철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박원순 서울 시장은 지난 5일 본인의 트위터 계정으로 통해 “뽀로로를 위해서도 뭔가 해볼 생각입니다”라고 밝혀 뽀로로 버스의 등장을 예고했다.

이에 한 트위터리안은 라바도 부탁한다는 리트윗을 남겼고, 이를 본 다른 트위터리안이 라바는 버스보다는 지하철이 더 어울릴 것 같다고 하자 박 시장이 긍정적인 답변을 한 것.

박 시장은 “서울 메트로 사장님께 요청 드렸습니다. 좋은 소식 있을 겁니다”라고 라바 지하철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라바 지하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라바 지하철, 벌써부터 기대된다” “라바 지하철, 버스를 주로 이용하는데 라바나오면 지하철만 타야지” “라바 지하철, 뽀로로 버스, 마시마로 버스 등 더 많은 캐릭터가 보고싶다” “라바 지하철..귀여울 것 같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라바 공식 블로그, 박원순 서울 시장 트위터 (라바 지하철)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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