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석희 영어’
손석희 앵커가 CNN 이라크 특파원에게 영어로 인터뷰를 해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9에서는 이라크 아르빌에 있는 JTBC 특별 제휴사 CNN의 알와 데이먼 특파원과 연결해 최근 벌어진 이라크 사태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석희 앵커는 영어로 현지 특파원에게 상황에 대한 질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손석희 앵커는 영어로 “알와 데이먼 특파원, 바그다드도 곧 위험한 상태에 빠질 거라고 볼 수 있습니까?”라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알와 특파원은 “이라크 북부 도시 모술과 티크리트를 장악한 ISIL이 파죽지세로 남진을 계속해 바그다드와 90km 떨어진 둘루이야까지 진격했다. 석유가 풍부한 키르쿠크 지역에서도 교전을 벌였다”고 밝혔다.
사진 = 뉴스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