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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길가에 버려지다’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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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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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이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있는 드림팩토리 건물 외벽에 박 대통령 하야 주장을 담은 현수막을 내걸었다. 주진우 페이스북




가수 이승환이 ‘길가에 버려지다’ 음원 공개에 앞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0일 이승환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DAUM’. 내일 낮 열두시”라는 짧은 글과 함께 동영상 한 개를 올렸다.

10초 짜리 영상에는 곡 작업 프로그램 재생된 화면과 함께 ‘길가에 버려지다’라는 텍스트가 담겼다. 이와 함께 가수 전인권이 ‘길가에 버려지다’라는 부분을 부르는 목소리가 담겼다.

‘길가에 버려지다’는 현재의 갈등과 방향을 담담한 어조로 이야기하는 동시에 슬픔을 이겨낼 희망을 전달하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작곡가 이규환과 이승환이 공동 프로듀싱한 곡으로, 11일 오후 12시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무료로 배포된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내일 12시 기대해봅니다”, “기다리고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등 댓글들을 달며 음원 발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이승환 페이스북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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