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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법이 화제다.

추석을 앞두고 온라인 상에는 명절 음식인 동그랑땡을 맛있게 만드는 법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법’에 따르면 동그랑땡은 두부 또는 지방을 잘 섞는 것만으로 재료가 잘 뭉치도록 만들 수 있다. 고기는 정육과 지방의 비율이 최소한 80:20은 되어야 익혔을 때 부스러지지 않으며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다. 따라서 선택이 가능하다면 어느 정도는 지방이 섞인 부위인 다릿살 등을 권한다.

두부 또한 지방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 두부를 제대로 익히는 게 가장 중요. 두부 1모를 잘 썰어 끓는 물에 약 10분 동안 삶아야 한다.

두부가 익는 동안엔 당근이나 쪽파, 마늘, 생강 등 야채를 잘 다져 놓는다. 익은 두부는 건져내 식혀 체에 거른 후 물기를 완전히 없앤다.

미리 다져 놓은 채소와 고기, 두부를 합쳐 양념을 해야 한다. 소금은 20g, 후추는 4g, 깨소금은 15g을 넣는다.

반죽이 완성된 후 일일이 후라이팬 위에서 모양을 동그랗게 만드는 건 시간이 오래 걸리고 힘든 방법이다. 김밥 모양으로 반죽을 만든 뒤 한입 크기로 하나씩 잘라내는 게 편하다.

이어 달걀물을 만든 뒤 반죽에 입히고 구우면 된다. 센 불에 익힐 경우 속은 익지 않고 겉의 계란이 타버릴 수 있으니 중불에 굽는 것이 중요하다.

네티즌들은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법, 올 추석엔 나도 만들어볼까”,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법, 두부가 중요하구나”,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법? 동그랑땡은 그냥 막 만들어도 맛있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 ‘생생정보통’ 캡처(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법)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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