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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출신 한나’

가수 겸 배우 한나가 지난 1월 자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일 한 매체는 가요계 관계자 말을 빌려 “실력 좋고 밝았던 한나가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한나는 지난 1월 경기도 분당의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전해졌다. 한나는 숨지기 전 공황장애를 앓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앨범을 한 장 내고 계약이 만료된 친구였다. 연락이 안 된지 굉장히 오래됐고, 소재 파악도 전혀 안 됐다.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밝혔다.

한나는 2002년 강성훈 2집 ‘회상’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했고, 이후 2004년 ‘바운스’라는 노래로 데뷔했다. 배우로서는 한지서라는 예명으로 활동, 2011년 영화 ‘돈가방’과 2012년 단편 영화 ‘까만 크레파스’에 출연했다.

JYP 출신 한나 자살에 네티즌들은 “JYP 출신 한나 자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JYP 출신 한나, 자살이라니..안타깝다”, “JYP 출신 한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JYP 출신 한나 자살..도대체 왜”, “JYP 출신 한나 자살..좋은 곳으로 가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하늘연못엔터테인먼트 제공 (JYP 출신 한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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