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지성이 44kg 감량해 화제다.
지난 5일 이지성 소속사 앤스타컴퍼니는 “개그맨 이지성이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하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이지성은 과거 118kg시절과는 180도 다른 날씬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앞서 이지성은 결혼을 앞두고 자신의 블로그에 “여자친구에게 멋진 선물을 해주고 싶다”며 다이어트 결심이유를 전하기도 했다.
이지성과 커플룩을 선보이고 있는 예비신부는 2살 연하로, 화장품 회사에 근무하는 일반인 여성으로 알려졌다. 이지성은 5년 전 길을 가다가 예비신부의 미모에 반해 헌팅을 했고, 이후 5년간 교제를 이어나갔다.
한편 44kg 감량에 성공한 이지성은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무조건 식단을 바꾸는 게 아니라 현재 먹고 있는 것에서 반으로만 줄여도 엄청난 효과가 생긴다”며 “몸이 조금씩 적응하면 식단을 바꾸시는 게 좋다”고 전했다.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소식에 네티즌들은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정말 멋지네요”,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결혼 축하드립니다”,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예비신무 미모가 후덜덜”,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나도 다이어트 해야되는데..”,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이라니.. 대단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앤스타컴퍼니(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