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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총리 사의 표명’

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3000만원을 건네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이완구 국무총리가 결국 사의를 표명했다.

21일 새벽 0시 40분쯤 국무총리실은 “이완구 총리가 4월 20일자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총리 사의를 표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완구 총리 사의 표명은 성완종 전 회장이 이완구 총리 등 8명의 이름을 서놓고 자살한 지 11일 만이자 3000만원 수수 보도가 나간 지 7일 만이다.

사의 표명일 기준으로 보면 이완구 총리는 지난 2월 17일 공식 취임 후 63일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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