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YTN에 따르면 군은 이날 오전 12시 55분 김포, 파주, 연천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오후 4시 30분까지 대피소로 대피하라고 통보했다. 주민 대피령 통보를 받은 주민은 김포 119명, 파주 329명, 연천 218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일 오후 4시경 북한이 연천군 중면의 대북확성기를 향해 포탄 1발을 사격한 것으로 확인한 직후 우리 군은 민통선 일대 주민들을 긴급 대피시켰다.
21일 조선중앙방송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이날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 회의를 긴급 소집해 인민군에게 준전시상태를 선포하며 완전무장할 것을 명령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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