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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성 화학공장
22일(현지 시각) 밤 중국 산둥성에 위치한 화학공장에서 폭발이 발생해 9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현지 지방당국이 밝혔다.
화재 사고로 부상을 입은 근로자들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룬싱 그룹의 자회사인 이 화학공장에서는 ‘아드포니트릴’과 같은 화학품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물질은 가열 또는 연소하면 유독가스를 분출할 수 있다고 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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