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 김옥빈 열애설’

배우 김옥빈과 이희준이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이 현재 함께 유럽 여행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뜨겁다.

최근 종방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춘 김옥빈과 이희준은 드라마 종영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1일 한 연예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도 특별히 감정을 숨기지 않고 출연진과 스태프와 어울렸다”며 “둘 다 솔직한 성격에 크게 나서지 않는 스타일이라 조용히 서로의 감정에 충실했던 것으로 안다”고 보도했다.

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의 유럽여행 목격담도 나왔다. 체코 프라하에 거주하고 있는 한 시민은 두 사람이 현재 동반 여행중이라는 목격담과 함께 두 사람의 모습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함께 출발한 것은 아니나, 현지서 만나는 ‘시간차 데이트’를 즐기며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희준 김옥빈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교제 중이 맞다”고 열애설을 인정하며 “여행을 간 것도 맞다. 유럽으로 갔으나 개인적인 일로 언제 돌아올지 모른다. 출발할 때는 혼자 떠났고 현지서 누구를 만났는 지는 확인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김옥빈 이희준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옥빈 이희준 열애, 완전 잘 어울려”, “김옥빈 이희준 열애, 드라마에서 엄청 잘 어울렸는데”, “김옥빈 이희준 열애, 축하드립니다”, “김옥빈 이희준 열애, 오래오래 사귀세요”, “김옥빈 이희준 열애, 예쁘게 잘 만나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캡쳐(김옥빈 이희준 열애)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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