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인국과 박민영이 올해 KBS 연기대상 MC로 선정돼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8일 한 매체는 KBS 드라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서인국과 박민영이 31일 방송되는 2014 KBS ‘연기대상’ MC로 낙점됐다”고 보도했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현재 KBS드라마를 이끄는 대세 두 배우가 함께하며 남자 아나운서 한 명까지 포함해 총 세 명이 ‘연기대상’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서인국은 현재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 광해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박민영 역시 새 월화드라마 ‘힐러’로 3년 여만에 KBS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한편 서인국과 박민영의 깊은 인연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선후배 사이로, 올 초부터는 한 아웃도어 광고 모델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서인국 박민영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인국 박민영, 대세들이 MC라니!확정 꼭 되길”, “서인국 박민영, 호흡 기대된다”, “서인국 박민영, 잘 어울리는 듯.. 확정해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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