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이본’
방송인 이본이 근황을 알려 화제다.
24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90년대 최고의 엔터테이너로 이름을 날렸던 방송인 이본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본은 40대의 나이에도 명품몸매를 뽐내 이목이 집중됐다. 이본은 19층 계단 오르기 운동법으로 몸매 관리를 하고 있다고 몸매 관리비법을 설명했다.
이본은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느니 운동도 할 겸 계단을 걷는다. 기본적인 운동도 되고 힙업이 된다”며 “계단 오르기는 여성한테 참 좋다. 조금 탄력있는 힙을 원한다면 웬만하면 계단을 오르면 된다”고 조언했다.
이어 이본은 플라잉 요가도 겸하고 있다고 밝히며 복근을 공개했다. 이본은 “복근을 일부러 없앴다”며 “석 삼자 였는데 보기 안 좋아서 없앴다. 그래도 단단하긴 하다”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이본은 ‘제2의 전성기’를 만들어준 MBC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토토가’ 특집에 출연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본은 “‘토토가’ 섭외를 위해 처음에 박명수 오빠에게 전화가 왔는데 ‘지금 장난하냐’고 크게 웃었다”며 “그러자 옆에서 정준하가 ‘이본 씨, 이거 장난 아니에요’라고 얘기해 그제야 믿어졌다”고 말했다.
사진=방송캡쳐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