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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재현 딸 조혜정과 강석우 딸 강다은이 ‘아빠를 부탁해’ 방송 이후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강석우 딸 강다은은 빼어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강석우는 자신의 딸 강다은에 대해 “21세이고 대학생이다”고 소개했다.

강석우 딸 강다은은 “아빠가 항상 어떤 걸 하든지 같이 하는 걸 원하신다. 그래서 작은 일이라도 항상 같이 하고자 한다”고 사이좋은 부녀 사이를 자랑했다.

한편 조재현 딸 조혜정은 “어릴 때 아빠와의 추억이 기억이 안 난다. 기억이 없는 건지, 안 나는 건지 모르겠는데, 없는 거 같다. 그래서 일부러 육아 예능을 아빠가 들어 왔을 때 틀어 놓은 적도 있다. 좀 보라고. ‘우리도 저럴 수 있었는데’라는 생각과 ‘지금이라도 우리 해볼까?’라는 마음도 있었다. 그냥 아빠와 나의 관계가 조금씩 가까워지고 서로 외롭지 않게 진짜 아빠와 딸이 되고 싶다”고 털어놨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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