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국영은 46세이던 지난 2003년 4월 1일 만우절에 홍콩의 한 호텔 24층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일부 팬은 장국영의 죽음을 4월 1일 만우절 거짓말이라며 받아들이지 않으려 했다.

장국영의 자살과 관련해 배우 모순균도 주목받았다. 장국영이 사랑했던 여자로 알려졌기 때문. 모순균은 장국영의 청혼을 거절했고 장국영은 토그쇼에서 그녀에게 “만약 당신이 내 청혼을 받아들였다면 지금쯤 내 삶은 어떻게 변했을지 모르겠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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