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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여정(34)은 15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주말특별기획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조여정은 앞머리를 파격적으로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모았다.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은 죽도록 미워하던 변호사를 부하직원으로 그토록 무시하던 사무장을 직장 상사로 맞으면서 벌어지는 개운한 복수극과 달달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오는 4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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