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최지우, “멜로 한번 찍자” 두사람 눈빛보니… ‘달달한 케미’

‘꽃보다 할배 최지우 이서진 최지우’

배우 이서진 최지우가 ‘꽃보다 할배’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 이서진과 최지우는 따로 여행을 했다가 하루 만에 다시 만났다.

이에 최지우는 이서진에게 “밤낮을 떨어져 있었는데 일주일 넘게 떨어져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고 이서진은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그리스 산토리니로 떠난 이서진과 최지우는 에게해를 바라보며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이서진은 최지우에게 “여기서 멜로 한 번 찍을래?”라고 제안했고, 이서진 최지우는 가로등 아래에서 멜로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출했다. 얼굴을 가까이 한 두 사람은 쑥스러워하며 몇 번이나 NG를 냈고, 이를 지켜보는 할배들과 제작진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서진은 자신의 떨리는 입술을 숨기려 “네가 자꾸 웃으니까 못하겠다”며 NG의 이유를 최지우 탓으로 돌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tvN 꽃보다 할배 방송캡처(꽃보다 할배 최지우 이서진 최지우)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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