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방송된 KBS ‘1대100’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부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도경완 장윤정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도경완은 “5단계를 통과하면 아주 찐하게 뽀뽀를 하겠다”고 공약했다.

5단계를 넘어선 도경완은 “‘내가 누구한테 뽀뽀를 하겠다’고 상대를 밝히진 않았다. 나는 조우종에게 하고 싶다”고 고백하며 조우종에게 다가가 기습 뽀뽀를 했다.

도경완의 돌발 행동에 조우종은 “왜 나한테 그래. 나도 여자한테 하고 싶다. 내 인생이 처량하다”고 불평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KBS 1대100 방송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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