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연평해전’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110만 5400여명의 관객동원에 성공하며 영화 ‘쥬라기 월드’ ‘극비수사’를 제쳤다. 누적 관객수는 143만 8300여명.
이는 한국 영화 역대 개봉주 스코어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연평해전’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 좌석 점유율 1명,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당초 11일 개봉 예정이었던 연평해전은 개봉시기가 2주 늦어지며 지난 24일에야 개봉했다. 하지만 이것이 제2 연평해전 13주년(6월 29일) 주간에 개봉되면서 이슈몰이를 하게 됐다.
한편 이날 영화 ‘연평해전’의 배우 김무열과 이현우가 제2연평해전 13주년을 추모하는 메세지를 전했다.
사진=영화 연평해전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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