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윤소희에 대해 “대표적인 뇌섹녀, 엄친딸이다. 게다가 지금 카이스트 생명공학과에 진학중이다”라고 소개했다.
윤소희는 공부 비결에 대해 “수업시간에 엄청 집중한다. 농담도 기억할 정도로 100% 집중한다. 농담까지 필기했다”고 고백했다.
전현무 역시 “나도 농담을 받아 적은 적이 있다. 농담을 보면 선생님이 했던 말이 기억이 난다”고 거들었다.
두 사람의 말에 유재석은 “우리는 농담만 기억난다”며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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