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캠프 설현’
걸그룹 AOA 멤버 설현이 ‘힐링캠프’에서 깜짝 전화 연결로 등장했다.
지난 7일 밤 방송된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연출 곽승영/ 이하 ‘힐링캠프’) 212회에는 무수한 히트곡을 보유한 자타공인 국민그룹 god가 메인 토커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설현이 깜짝 전화 연결을 해 자신이 god 팬이었다고 고백했다. 설현은 “언니 따라서 god 노래 듣다가 팬이 돼서 언니와 자주 싸웠다”며 “언니는 윤계상 선배님이 멋있다고 하고 나는 손호영 선배님이 멋있다고 했다. 서로 자기가 좋아하는 멤버를 두고 싸웠다”고 밝혔다.
하지만 설현은 “지금은 윤계상이 더 좋다”고 말했고 손호영은 “바뀐 게 더 상처다. 나는 가만히 있었는데”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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