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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8일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배우 황정음이 지인의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확실한 것은 아직 결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며 두 사람이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한 만큼 예쁘게 봐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더팩트는 황정음과 이영돈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황정음과 이영돈은 지난 2일 이영돈의 34번째 생일에 맞춰 지인들과 함께 이연복 셰프의 중식당을 찾아 생일 파티를 열었다. 두 사람은 시종일관 두 손을 잡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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