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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황정음이 지인의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황정음 측은 “확실한 것은 아직 결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며 두 사람이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한 만큼 예쁘게 봐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황정음 측은 “황정음이 올 한해 배우로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개인적으로도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배려 부탁드리며 위 입장 이외에 다른 내용은 배우의 사생활이므로 더 밝힐 수 없음을 다시 한번 양해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더팩트는 “황정음이 프로골퍼 출신의 사업가 이영돈과 교제 중”이라고 황정음 이영돈 열애설을 보도했다. 두 사람은 4개월째 연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팩트’ 단독 보도에 따르면 황정음과 이영돈은 지난 2일 서울 연희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이영돈의 생일을 맞아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 이영돈의 생일을 축하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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