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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지율 가은 탈퇴 “4인조로 재편” 탈퇴 진짜 이유는? 입장 보니

‘달샤벳 지율 가은 탈퇴’

걸그룹 달샤벳의 멤버 지율과 가은이 그룹을 탈퇴한다.

달샤벳의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9일 “지율과 가은이 이달 말 계약 만료로 그룹 활동을 마감한다”고 지율 가은의 탈퇴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달샤벳은 세리, 아영, 우희, 수빈 등 4인조로 내년 1월 초 새 앨범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지율은 앞으로 연기자의 길로 가은은 평소 관심 있던 패션, 스타일 분야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될 지율, 가은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율은 이날 오전 팬카페를 통해 “끝은 또 다른 시작이라는 말이 있듯이 연기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주 얼굴 비칠 테니 너무 아쉬워 말고 어디에선가 저를 다시 만나게 된다면 많은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가은 역시 “너무 갑작스럽게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미안하다”며 “평소 너무 좋아했고 관심이 많았던 패션, 스타일 등의 분야로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달샤벳은 2011년 1월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로 데뷔해 제26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신인상, 제1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가요부문 아이돌뮤직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4월에는 앨범 ‘조커 이즈 얼라이브’(JOKER IS ALIVE)를 발표했다.

사진=달샤벳 공식 홈페이지(달샤벳 지율 가은 탈퇴)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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