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네모의 꿈, 알고보니 2pm 준케이 입력 :2016-02-01 09:03:36 수정 :2016-02-01 23:16:16 3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2대 가왕을 가리는 대결이 펼쳐졌다.이날 네모의 꿈은 음악대장에게 패해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육성재의 추측대로 2PM 준케이였다.준케이는 “이미 활동 중인 가수가 이름을 바꾸는 게 쉽지가 않았다. 그런데 돌아가신 아버지도, 현재 편찮으신 어머니도 제가 이름을 바꾸길 원했다”고 말했다.이어 “어머니가 지금 많이 아프시다. 그래서 ‘엄마’라는 노래를 부르면서도 어머니 생각이 나서 울컥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거렸다.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