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신2’
‘음악의 신2’에서 탁재훈 이상민이 호흡을 맞춘다.
Mnet ‘음악의 신2’ 측은 21일 “이상민과 탁재훈이 ‘음악의 신2’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4년 전 방송돼 참신한 기획과 예상할 수 없는 재미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Mnet ‘음악의 신’은 그룹 룰라 출신의 프로듀서 이상민이 자신의 이름을 딴 LSM 엔터테인먼트를 설립, 오디션과의 전쟁을 선포한 모큐멘터리 예능프로그램.
2012년 첫 방송 당시 리얼리티와 페이크를 넘나드는 구성과 참신한 재미로 뜨거운 인기몰이하며 음악 콘텐츠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음악의 신2’에서는 이상민과 3년 만에 복귀한 탁재훈이 호흡을 맞춘다. 과거 컨츄리꼬꼬를 직접 제작했던 이상민과 탁재훈 두 명품 콤비의 조합에 기대가 더욱 모아지고 있다. 실제 이상민은 지난 시즌 당시 탁재훈을 섭외하기 위해 수차례 러브콜을 보냈지만 성사되지 못했고, 이후 탁재훈이 시즌1 10회에 깜짝 출연해 짧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이상민과의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앞서 탁재훈은 지난 2013년 불법도박 혐의로 기소된 뒤 방송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3년 만의 복귀 소식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상민 탁재훈의 ‘음악의 신2’ 방송 편성은 미정이며 오는 3월 중순 온라인을 통해 선공개된다.
사진=Mnet 캡처(음악의 신2)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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