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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근황’
가수 서태기자 최근 근황을 전하며 딸 담이 사진을 공개했다.
서태지는 21일 자신의 공식 사이트 ‘서태지 닷컴’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불혹의 나이를 지나..’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서태지는 “어느덧 불혹의 나이를 지나 지명의 나이로 꺾어지고 있군요. 예전엔 여러분들이 계란한판이다, 31 베스킨라빈스다 하고 놀리기도 했는데 언젠가부터 놀리지도 않네요. 그래도 괜찮아요. 여러분들도 나도 똑 같이 가는 시간이니까요.”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방송된 ‘능력자들’ 서태지 팬 방송분에 대해 “우리 팬들이 방송 사전투표가 뭔지를 몰라서 1위를 할 수가 없었다는 슬픈 이야기가 생각나네요.”라며 “그보다 오랜만에 티비를 통해서 우리 열혈 퐐로들을 보니 너무 좋았어요. 놀랍기도 하고 감동스럽기도 하고 주옥 같은 대사들. 보는 내내 아빠 미소로 본 것 같아요”라며 뿌듯해했다.
또 서태지는 “그래도 이번 휴가는 담이와 긴 여행을 함께 하면서 많은 일들을 겪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인지 매일 매일 하나씩 신뢰를 쌓아가는 시간을 가지게 된 것 같아서 아주 소중한 경험을 한 것 같아요”라며 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무가 우거진 곳에서 걷고 있는 딸 담이 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현재 서태지는 아내 이은성, 딸 정담 양과 해외 여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서태지 공식 페이스북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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