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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열애설 인정

‘남궁민 열애설 인정, 모델 진아름’

배우 남궁민(39)과 모델 진아름(28)이 열애 중인 가운데, 진아름의 SNS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진아름은 지난해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남궁민 감독의 첫 도전. 입봉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Light My Fire)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 남궁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진아름의 게시글에는 남궁민의 인스타그램 아이디가 태그 돼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25일 한 매체는 연예계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남궁민이 진아름과 7개월째 진지한 교제를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진아름과 남궁민은 지난해 단편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Light My Fire)에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진아름은 이 영화에서 여주인공 혜주 역을 연기했으며 남궁민은 감독으로 참여했다.

이에 대해 남궁민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현재 사귀는 중”이라며 남궁민과 진아름의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진아름의 소속사 에스팀 역시 “남궁민과 진아름이 열애 중이다”이라고 밝혔다.

사진=진아름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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