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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문지윤, 국민밉상 등극 “연기열정 다시 생기게 해준 작품” 종영소감 보니

‘치즈인더트랩 문지윤’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상철 선배역으로 출연한 배우 문지윤이 아쉬운 종영소감을 밝혔다.

문지윤은 자신의 소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좋은 스태프와 배우분들과 함께한 시간 너무 즐거웠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다시 생기게 해준 작품이라 잊지 못할겁니다”라며 전했다.

문지윤은 ‘치즈 인 더 트랩’에서 진상선배 상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국민 밉상’으로 등극했다. 또 그는 상철 선배 역을 소화하기 위해 12kg을 찌우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였고, 원작 웹툰 캐릭터와 외모는 물론 성격까지 쏙 빼닮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줬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네이버 인기 웹툰 순끼의 ‘치즈인터트랩’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가짜 웃음 뒤에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 분)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 홍설(김고은 분)의 숨 막히는 로맨스 스릴러다. 지난 1일 16회에서 유정과 홍설의 재회를 암시하며 열린 결말로 막을 내렸다.

사진=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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