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과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 부부의 아들 안리환이 유치원을 졸업했다.

1일 오후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유치원 졸업…내일은 초등학교 입학. 어찌나 세월이 빠른지…우리 리환이 표정봐. 짜식 대견하다, 내 아들! 사랑한다.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이게 엄마 마음인가봐…그런데 오빠 표정 내 표정 리환이 표정 다 웃긴데. 그냥 재밌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학사모를 쓰고 있는 아들 안리환과 남편 안정환 그리고 이혜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이혜원 안정환과 달리 아들 안리환은 학사모를 쓴 채 뾰로통한 모습을 짓고 있다. 특히 세 사람 모두 뚜렷한 이목구비로 붕어빵 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안정환 안리환 부자는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이혜원 인스타그램

김민지 인턴기자 ming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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