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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 피트니스 선수이자 요가 강사인 이하린이 프로그램 홍보와 함께 깜짝 비키니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방송된 tvN ‘대학토론배틀6’에 판정단으로 깜짝 출연한 이하린은 프로그램의 방송에 앞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30인의 머슬마니아 선수들과 대학생들이 토크배틀을 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하린은 ‘대학토론배틀’의 새 시즌 첫 방송에서 대학생 출연자들이 설득해야 할 판정팀의 일원으로 출연한 사실을 알리며 자신의 비키니 프로필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방송 중 ‘니들이 식스팩을 알아?’라는 주제로 대학생들의 ‘근육을 키우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는 설득이 이어졌고 대부분의 머슬마니아 선수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았다.

최근 SNS를 통해 “올해는 원숭이의 해죠, 저는 마흔 한 살 용띠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대회 출전 시 찍은 비키니 사진들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는 이하린은 다시 한 번 나이를 무색케 하는 몸매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하린은 “노화현상에 따라서 근력, 지구력, 호르몬 등이 변하기 때문에 나이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고 그만큼 노력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수차례 수상하며 유승옥 등과 함께 소위 ‘몸짱’으로 이름을 알린 바 있는 이하린은 MBN ‘엄지의 제왕’ 등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빨간약 컴퍼니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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