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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홍콩으로 출국했다.
이병헌은 16일 오전 마카오에서 열리는 제 10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 (AFA,亞洲電影大奬) 참석차 홍콩으로 출국했다.
이날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이병헌은 캐주얼하면서도 남성미 넘치는 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멋스러운 선글라스와 남자다움을 부각시켜주는 레더 보머 자켓, 블랙 팬츠와 스니커즈, 여기에 블랙 럭색을 매칭하여 세련된 올 블랙 공항룩을 완성했다.
한편 이병헌은 2016년 첫 할리우드 영화 ‘미스컨덕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 ‘미스컨덕트’는 재벌기업을 상대로 한 소송의 제보자가 의문의 죽음을 당하자, 소송을 둘러싼 네 남자의 거래 뒤에 숨겨진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는 범죄 스릴러다. 오는 30일 개봉.
사진제공=버버리(Burberry)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