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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진태현이 ‘세상 편한’ 감옥 일상을 공개했다.

31일 진태현은 “아 건우도 없고 수연이도 없고 일재 형님도 없고 엄마도 없고 보고싶소 다들~ 진짜 심심하다 난 언제 나가? 교도소에서? 근데 여기가 너무 편하다 ㅎㅎㅎㅎ ㅋㅋㅋㅋ 솔직히 여기 좀 좋음. 세상 편함. 감옥 일상. 도사장 근황. 살아 있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진태현은 파란 죄수복을 입고 편안히 누워 감옥 동기들에게 안마를 받고 있는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몬스터 빨리 나와요 도사장님”, “진배우님 즐기고 있네요”, “오늘 기대할게요!”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유리, 강지환, 진태현 등이 출연하는 MBC ‘몬스터’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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