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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빈이 SBS ‘딴따라’ 마지막회 ‘깜짝 등장’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의 수수한 일상이 눈길을 끈다.

과거 박은빈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식목일 밤, 나무는 여배우와 데이트 중! 벚꽃 만개 한 서강대학교 앞 카페! 비니 쓴 그녀는 또 다른 분위기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했다.

사진 속 박은빈은 캐주얼 옷차림을 입은 채 꽃받침 포즈를 취하고 있어 상큼한 ‘여대생룩’을 제대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옅은 화장에도 말끔한 피부와 귀여운 반달 눈웃음이 청순함을 자아낸다.

한편 박은빈은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어린 서기하 역을 맡았으며 ‘강남엄마 따라잡기’ ‘선덕여왕’ ‘초코뱅크’ 등에 꾸준히 출연한 배우다.

이지연 인턴기자 julie31080@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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