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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 구장 관중석에서 포착됐다.
6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송중기 메이저리그 포착’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경기를 관전 중인 송중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검정색 후드티에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했지만 송중기라는 것을 알아볼 수 있다.
당시 송중기가 관전한 경기는 LA다저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기로 이날 경기에서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는 2타수 1안타를 기록했지만, 볼티모어는 5-7로 패했다.
송중기는 평소 야구 광팬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군 전역 당시 인터뷰에서 군 복무 중 가장 힘이 된 것에 대해 “한화 이글스”라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달 말 열애설에 휩싸였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송중기가 광고를 촬영하기 위해 미국 LA를 방문했을 당시 일반인 여자친구와 동행했다는 것. 또 송중기가 여자친구와의 여행을 위해 출국 2주전부터 직접 항공편과 호텔을 예약했다고 전했다.
미국 현지에서 송중기는 여자친구를 포함한 10명의 친구가 함께 있었고 당시 한 팬이 함께 사진을 찍길 원했지만 여자친구를 배려해 이를 거부했다고 설명도 있었다.
이에 대해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스태프들과의 휴가가 와전된 것”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