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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은(36)이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세은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1일 “이세은이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오는 11월 출산 예정”이라고 이세은이 결혼 1년 만에 임신했음을 밝혔다.
이어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소식을 알리고 축복 속에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며 “기쁜 소식인 만큼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세은은 지난해 3월 금융계 종사자인 신랑과 2년의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편 이세은은 1999년 MBC 2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SBS ‘야인시대’, ‘MBC ’대장금‘ 등에 출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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