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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프로듀서 테디와 결별을 인정했다.
한예슬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4일 “한예슬 테디와 결별 보도는 사실이다”고 이날 불거진 결별설을 공식 인정했다.
앞서 한 매체는 한예슬과 테디가 바쁜 스케줄 탓에 서로 소원해져 최근 자연스럽게 결별 수순을 밟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한예슬 측 관계자는 “테디와 한예슬은 서로를 응원해주는 좋은 연예계 선후배 관계로 남기로 했다”며 “결별 시기나 구체적 이유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또 소속사 측에 따르면 한예슬은 현재 미국에 체류하며 개인 일정을 소화 중이다.
테디와 한예슬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13년 5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그해 11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석상에서 사랑을 고백하는 등 공개적으로 사랑을 키워왔다.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