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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는 제2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군 특수전사령부에서 복무 중인 이승기는 가수 은가은과 함께 무대에 올라 ‘우리 대한민국’을 불렀다.
상병이 된 이승기는 이전보다 더욱 늠름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해 2월 입대해 육군 특수전사령부에서 군 복무 중인 이승기는 오는 10월 31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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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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