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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정현이 7월 결혼한다.

25일 박정현 측은 “7월 15일에 하와이에서 양측 가족 친지들만 모시고 결혼할 예정이다. 박정현의 가족들이 캘리포니아에 거주하고 있고, 예비 신랑의 가족들이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만큼 하와이에서 모여 결혼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박정현 역시 “결혼 이후에도 가수로서 멋진 음악과 공연활동으로 보답 하겠다”고 인사했다.

앞서 박정현은 MBC ‘나혼자산다’에서도 남자친구의 존재를 고백한 바 있다. 그는 “2013년 백지영 결혼식에서 만나 그해 연말 연애를 시작했다”며 “그 결혼식이 터닝포인트였다”고 밝혔다.

박정현은 5월 말 공연차 미국으로 출국한 후 현재 가족이 있는 LA에서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

8월 귀국 이후 서울 강북의 한 아파트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하며 꾸준히 가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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