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정아 언니가 내년에 4월의 신부가 됩니다. 많이 믿고 의지한 멤버 언니다 보니 시집가는 게 아직 믿기지 않지만 너무너무 축하할 일이에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언니 시집 가는데 제가 다 떨리네요. 4월의 신부를 기대하며 창영이 오빠랑 평생 행복하시길. 사랑해 언니. 조만간 만나. God Bless U”라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정아는 내년 4월 28일 농구선수 정창영과 결혼한다. 5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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