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헌은 이어 “아이를 더 낳겠다는 당신을 세상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조차도 당신을 쉽게 이해할 순 없었지만 이제는 알겠어. 당신이 이뤄낸 이 일들이 얼마나 대단한 것이었는지”라고 아내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당신이 이룬 그 사랑을 이제는 정신없이 흠뻑 누리며 살아가는 나와 우리 부모님들을 보면 정말 이건 너무 신기해. 그래. 당신이 맞았어. 정말 고마워. 당신이 이뤄낸 그 삶 속에 나를 불러줘서”라며 사랑을 고백했다.
한편, 박지헌은 지난 2010년 아내 서명선 씨와 뒤늦게 혼인신고를 하고 지난 2014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슬하에는 3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최근 여섯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