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황인영 소속사 스타피그 측은 “황인영, 류정한 부부가 이날 오전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산모 황인영과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남편 류정한이 곁을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결혼, 같은 해 6월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황인영은 지난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 다수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뮤지컬 배우 류정한은 1997년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로 데뷔, 막강한 티켓파워를 자랑하는 성악가 출신 뮤지컬 배우 1호이기도 하다.
사진=스타피그, EMK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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