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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 남편인 도경완 KBS 아나운서가 어버이날 기념 사진을 올렸다.
8일 도경완(37) 아나운서가 SNS를 통해 똑닮은 아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도 아나운서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버이날”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도경완 아나운서의 아들 연우가 어버이날을 맞아 아빠에게 카네이션 꽃을 건네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아들이 주는 선물을 받고 있다.

특히 사진에 담긴 ‘아빠 판박이’ 아들 연우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도경완 아나운서와 장윤정은 지난 2013년 결혼, 이듬해 아들 연우를 출산했다. 당시 두 사람의 출산 준비 등 과정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 시청자에게 큰 감동을 줬다.

사진=도경완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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