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유튜브 채널 ‘해와달 채널’ 캡처
유튜브 채널 ‘해와달 채널’ 캡처
최근 방송에 뜸했던 배우 하지원의 뜻밖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9일 해와달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해와달(HAEWADAL) 채널’에 ‘하지원 이.댁.소 _ 노동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하지원은 시골 이모집에 놀러 가 전원생활을 즐겼다. 특히 뙤약볕이 내리쬐는 밭에서 농작물을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하지원은 농사일하기 위해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했다. 머리에는 꽃무늬가 들어간 두건을 착용하고 일바지와 함께 앞치마를 둘렀다. 스크린 속과는 또 다른 반전 모습이었다.

먼저 하지원은 이모를 따라 오이 꼭지를 돌리며 오이를 수확했다. 그는 “오이가 이렇게 억세다고?”라며 당황해하기도 했지만 야무지게 하나씩 거둬들였다.

그런가 하면 거대한 양배추를 수확한 뒤 “이게 양배추냐. 와 세상에”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한껏 신이 난 듯 카메라를 향해 밝게 손 인사를 하기도 했다.

또 평상에 앉아 케일을 다듬고 호미로 마늘을 캐기도 했다. 농사일에 완벽 적응한 모습이었다. 휴식기를 가지며 한결 편안해 보이는 근황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하지원은 작품 활동이 뜸했던 만큼 그의 근황은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뉴스24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